20081015

2008/10/15 13:35 / 일상

사람은 고통에 상처받지 않기 위해
자신만의 대응책을 마련한다고 한다.

거센 폭풍 속에서
혹자는 바람에 화를 내기도 하고
혹자는 나무가 되어 강한 뿌리를 내리기도,
혹은 바람을 피할 곳을 찾아다니기도 한다.

나는 그 바람에 몸을 맡긴다.
마치 나비처럼..

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았고
아마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나의 모습은
그것이 아닌가 생각한다.

나무에 머물렀다 다시금 부유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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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trapezium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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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hy 2008/10/15 14:52  Modify/Delete  Reply  Address

    와 낙타 시썼다~

  3. 준기 2008/10/16 01:58  Modify/Delete  Reply  Address

    와 낙타 시썼다~

  4. 노랭이군 2008/10/16 03:23  Modify/Delete  Reply  Address

    갑자기 비몽(영화)이 떠오르는군.

  5. 허지성 2008/10/25 22:38  Modify/Delete  Reply  Address

    힘내라ㅎ